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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주문했다가 베이비룸으로 바꾸고 싶어 고객센터 전화했더니 취소 가능한지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 했으나 문자도 없이 바로 배송처리 됐네요. 제가 전화했을 땐 상품준비중이었는데요. 전화하면서도 상담사 태도가 시큰둥해서 오늘중으로 처리되는 거냐고 재차 확인까지 했고 다른 상품으로 재주문하려 하니 꼭 처리해달라고 신신당부했는데 그 상담사 책임회피 식으로 동어반복만 하더니 결국 물건은 배송되고 나 몰라라네요. 이럴 거면 고객센터 왜 있는 겁니까? 아니 이러려고 있는 겁니까?
여러분 여기서 결제 한번 하면 절대 취소 못합니다. 심지어 주문하는 시스템만 있지 홈페이지에서 직접 취소할 수 있는 방법도 없어요. 어쩔 수 없이 고객센터 전화해도 처리해주겠다는 말만 듣고 그날로 배송됩니다. 어이가 없네요. 팔아치우는 데에만 급급하고 서비스는 나 몰라라 하는 기업인 줄 알았으면 우리 아이 앞으로 몇 년씩 쓸 침대인데 절대 여기서 안 샀을 겁니다. 고객 요청 개무시하면서 사용후기란은 왜 만들어논 거죠? 사용하기도 전에 기분 나쁘네요.
여러분들 결제하고 절대 마음 바뀔 일 없는지 한달이나 1년은 심사숙고 해보고 사세요. 취소하겠다고 하면 막 그냥 배송해버리고 끝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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